【바그다드·앙카라 로이터 AFP=연합】 새해들어 이라크북부 아르빌시에서 두 쿠르드족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4백72명이 사망하고 이웃 터키동남부에서는 반정부 쿠르드족게릴라가 그들을 지지하지 않는 마을을 습격, 19명이 사망했다. 이라크관영 INA통신과 유엔당국자는 쿠르드민주당(KDP)과 쿠르드애국동맹(PUK)간에 지난해말부터 현재까지 이라크북부의 전투로 여성과 어린이 43명이 포함된 4백72명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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