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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종영/내일 2천40호로

입력
1994.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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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상영극장에서 내보내고 있는 「대한뉴스」가 31일 2천40호를 끝으로 종영된다. 국립영상제작소가 제작해온 대한뉴스는 정부의 주요시책을 알리는 홍보매체 역할을 해왔는데 업계에서는 영화상영횟수를 늘리기위해 이의 폐지를 꾸준히 정부에 건의해왔다. 대한뉴스는 1945년 미군정청이 제작한 조선시보로 출발, 53년 지금의 이름으로 개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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