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2백여명의 사상자를 낸 28일의 일본 북부지방 지진에 뒤이어 리히터 규모로 최고 7·0을 기록할 여진이 내달 다시 발생할지 모른다고 일본 지진 전문가들이 29일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28일 발생한 지진에 뒤따르는 여진의 빈도수가 현재 점차 줄어들고 있기는 하지만 내달 발생할지 모르는 강력한 여진에 대비해야 된다고 말했다.
일본 아오모리현등 동북지방을 중심으로 홋카이도에서 관동지방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에서 28일 발생한 리히터규모 7·5의 강진으로 4명이 숨지고 2백여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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