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로이터=연합】 이츠하크 라빈이스라엘총리는 사상 처음으로 걸프지역 아랍국인 오만을 26일 급거 방문, 카부스 빈 사이드국왕과 회담을 갖고 중동평화정착방안을 논의했다고 이스라엘 라디오방송과 오만의 관영 ONA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 라디오방송은 라빈총리가 고위보좌관들과 함께 하루일정으로 아직 공식외교관계가 수립되지 않은 오만을 방문, 카부스 빈 사이드국왕과 회담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총리가 걸프지역의 아랍국을 방문한 것은 1948년 이스라엘 건국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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