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 김정일 군최고사령관 추대 3주를 맞아 지난23일 평양에서 진행된 「중앙보고대회」에는 김정일 오진우 등 몇사람이 불참했으나 전반적인 권력서열에는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행사의 주석단에는 노동당 정치국 위원으로 총리 강성산을 비롯, 부주석 이종옥, 박성철, 부총리겸 외교부장 김영남, 군총참모장 최광, 당비서 계응태, 전병호, 한성룡등이 참석했다.
또 8명의 정치국 후보위원들 가운데는 부총리 홍성남, 자강도당책 연형묵, 이선실등이 빠진 채 국방위원 김철만, 당비서 최태복, 부총리 최영림, 최고인민회의 의장 양형섭, 국가계획위원장 홍석형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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