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직제개정법 각의의결·발효 정부는 23일 정부조직개편과 이에 따른 직제개정으로 18개부처에서 1백15개과와 1천2명의 정원을 줄였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이날 이홍구총리주재로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개정된 정부조직법공포안과 직제개정령안을 의결하고 김영삼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발효시켰다.
이번 개편으로 정부기구는 2원14부6처15청에서 2원13부5처15청으로 1부1처가 줄어 2개장관,3개 차관(급), 5개 차관보, 26개 국, 1백15개과(담당관포함)가 줄었다.
정원은 18개 개편대상부처에서 1천2백66명이 감축되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인력,동식물검역인력등에 2백64명이 증원돼 순수한 정원감축은 1천2명이다. 직급별 인력감축현황은 정무직5명, 1급 4명, 4급 1백12명, 5급 1백55명, 6급이하 3백45명,기능직 3백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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