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이장훈 특파원】 러시아군의 체첸공 수도 그로즈니에 대한 최대공습설이 나도는 가운데 22일러시아정부는 이를 반대하는 국방차관및 현지 군사령관을 대거 해임하는등 러시아군부내 갈등이 노골화하고 있다.★관련기사 7면 파벨 그라초프러시아국방장관은 이날 체첸침공에 반대해온 게오르기 콘드라티에프국방차관과 에두아르드 보로브요프군부사령관을 해임시켰다.
이타르 타스통신은 그라초프장관이 또한 이들과 함께 현지에서 체첸침공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고위 군지휘관 6명도 해임하고 군사작전을 직접 지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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