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공동 AFP=연합】 러시아는 18억달러의 대한차관중 일부를 무기와 알루미늄 및 철강주괴로 상환키로 했다고 홍콩주간지 파 이스턴 이코노믹 리뷰가 21일 보도했다. 리뷰지는 게오르기 쿠나제 주한러시아대사의 말을 인용, 한국은 이번달 모스크바에서 열린 회담에서 차관중 약3억7천5백만달러어치에 달하는 무기, 알루미늄및 철강주괴로의 상환조건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이 잡지는 또 한국에 제공될 무기에는 탱크 대전차미사일 장갑차등이 포함돼 총1억8천7백50만달러에 상당한다고 전하고 한국관리들은 이 무기들을 주로 「연구용」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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