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중 경제공동위가 오는 20, 21일 이틀간 베이징(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외무부가 18일 밝혔다.이번 회의에서 중국측은 무역불균형 시정을 위해 중국상품에 대한 한국시장 의 개방확대를 요청할 것으로 보이며 관세무역에 관한 일반협정(GATT) 복귀에 대한 입장과 아태경제협력체(APEC)에서의 협력방안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우리측은 일시적인 무역불균형 해소보다는 지속적인 무역확대를 통한 무역수지균형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하고 세계무역기구(WTO) 출범과 양국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정부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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