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5일 내년 1월중 지구당개편대회를 치른뒤 2월초 시도지부장 경선을 거쳐 2월20일이 전에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다.문정수사무총장은 이날 『당활성화를 위해 전당대회에 앞서 시도지부위원장을 경선으로 선출하고 이들을 당연직 당무위원으로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문총장은 전당대회개최시기와 관련,『늦어도 내년 2월20일 이전에 열어야 할 것』이라며 『전당대회 대의원수를 6천6백명에서 5천명 정도로 줄이고 중앙상무위원수도 1만3천명에서 대폭 줄이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말했다. 문총장은 『3당합당이후 한번도 개정하지 않은 정강정책도 세계화등의 시대정신을 반영시키는 방향으로 대폭 손질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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