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15일 양인대(28·무직)씨등 20대 3명을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의하면 양씨등은 14일 상오1시30분께 서울 강동구 둔촌동 주공아파트앞에서 권모(47)씨가 운전하는 쏘나타 개인택시에 승차, 강동구 상일동 속칭 낙타고개에서 흉기를 들이대며 현금 13만원과 은행신용카드 3장을 빼앗고 인근 24시간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자동지급기에서 1백만원을 빼낸뒤 권씨를 길가에 내려놓고 택시를 몰고 달아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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