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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금 창사후 최대규모 승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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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금 창사후 최대규모 승진인사

입력
1994.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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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사회장 이헌조씨/그룹부회장 변규칠씨 럭키금성그룹은 15일 이헌조금성사 대표이사부회장을 금성사 대표이사회장으로, 변규칠회장실사장을 그룹부회장으로 승진시키는등 2백68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창사이래 최대규모의 승진인사로 ▲전문경영인의 회장단 승진 ▲능력위주의 발탁인사 ▲연구·전문위원제도의 정착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라고 그룹관계자는 밝혔다. 

 또 해외시장진출을 위해 미주 중국 동남아등 3개지역에 해외지역본부를 신설하고 미주본부장에 구자극회장실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발령하고 중국본부장에 천진환그룹해외사업추진위원회사장, 동남아본부장에 육동수럭키금성상사부사장을 각각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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