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창만기자】 8일 낮12시55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1동 하단국교 뒷골목에서 부산S국교 유수옥교사(46·사하구 괴정1동)가 자신의 부산4마1087 엑셀승용차 트렁크속에서 숨져있는 것을 순찰중인 경찰이 발견했다. 유씨는 내의만 입은 채 마대자루에 싸여있었다. 유씨는 지난 달 30일 하오5시30분께 『같은 학교에서 근무한 적이 있는 유모씨(40·경기 일산거주)에게 받을 물건이 있다』며 자신의 차를 몰고 다대동 맘모스프라자 커피숍으로 간뒤 소식이 끊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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