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보처는 6일 케이블TV 기독교채널 운영자로 예수교장로회 합동과 통합을 주축으로 20개주요교단이 참여해 발족한 한국기독교유선TV방송설립준비위원회를 허가키로 확정하고 준비위에 허가신청절차를 밟도록 통보했다. 공보처는 당초 허가신청을 했던 CBS, 개신교종합유선방송사업단, 제7안식일예수재림교등이 1종교 1채널허가방침에 맞춰 단일컨소시엄을 구성하는데 실패한데 따라 범교단을 사실상 포괄한 준비위에 사업허가를 주는 대신 탈락신청자도 채널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위측에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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