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지 보도… 시판돌입【북경=연합】 약을 사용한지 불과 2분만에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병균을 완전 궤멸시킬 수 있는 혁명적인 에이즈 치료제가 중국의 한 저명한 한의사에 의해 개발됐다고 북경청년보(청년보)가 지난 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북경시 가정류동의원(가정유동의원)의 장치중(장치중)원장이 중국의 전통 한의학 처방을 중심으로 약10년간에 걸친 연구및 실험끝에 「피부강」이라는 순한방 에이즈치료제를 개발했으며 기존의 에이즈 치료제보다 약효가 10여배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특히 중국예방의학과학원 병독연구소및 유행병연구소의 검사와 감정결과 이 약은 인체세포의 신진대사에 아무런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에이즈 병균을 불과 2분만에 완전히 살균시킬 수 있는 것으로 입증됐다고 전했다. 또 이 약은 매독균과 임질균도 살균할 수 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한편 「피부강」은 관계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국내외 시장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북경청년보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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