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대우 쌍용 아시아등 자동차 5사 노조는 5일 정부가 삼성의 승용차생산을 위한 기술도입신고서를 수리한다면 5개 자동차회사 및 산하부품업체가 연대, 총파업도 불사하겠다고 발표했다. 쌍용자동차의 배범식 노조위원장은 이날 현대 기아 대우 아시아등 자동차회사 노조대표들과 공동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삼성승용차 기술도입신고서를 수리하면 총파업도 불사하겠다』며 『6일부터 과천정부종합청사와 청와대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이는등 실력행사에 들어가겠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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