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처 “곧 세부방침 전달” 정부는 5일 정부조직개편과 관련, 외무 법무 국방 노동부등 이번 개편에서 제외된 부처에 대해서도 대폭적인 직제개편을 하는등 전부처에 대한 직제개편을 실시키로 했다.
정부는 6일 원진식 총무처차관주재로 전부처 기획관리실장회의를 열어 전부처를 대상으로한 직제개편의 세부방침을 전달, 12일중으로 작업을 마칠 예정이다.
정부는 원차관을 단장으로 민간전문가등이 참여한 10명내외의 직제개정작업반을 편성, 부처에서 제출한 직제개편안이 조직개편의 취지에 맞게 이뤄졌는지를 심사하기로 했다.
원차관은 앞으로의 일정과 관련, 『6일 상오 임시국무회의를 열어 정부조직법개정안을 의결한뒤 이날자로 국회에 제출할 것』이라며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는대로 국무회의를 다시 열어 정부조직법과 각부처 직제개정령(대통령령)을 동시에 공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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