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량리 재래시장일대가 주상(주상)복합건물 형태의 초현대식 쇼핑타운으로 탈바꿈된다. (주)청량리시장·현대코아는 동대문구 청량리동738일대 청량리시장 2천1백49평에 9백여억원을 들여 2개동 연면적 9천4백77평규모의 「청량리 현대코아쇼핑타운」을 건립키로 하고 3일 기공식을 가졌다. <조감도 참조>조감도 참조>
지하7층·지상21층의 본관건물과 지하7층·지상 11층규모의 별관을 갖춘 이 주상복합타운은 오는 97년말 완공된다. 지하7층∼지하3층은 주차장및 부대시설, 지하2∼4층은 상가, 지상 5층이상은 주거용아파트 88가구등으로 건설된다.
이 쇼핑타운이 완공되면 청량리재래시장 일대는 서울 동북부의 부도심 중심상권으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김호섭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