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국방업무 전반에 대한 건전한 비판의견을 받아들이고 각종 비리사항의 신고업무를 수행할 「국방신고센터」를 오는 12월 1일부터 운영키로 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국방신고센터」는 ▲투철한 군인정신을 가진 모범장병의 수범 내용 ▲직무수행과정에서 무사안일, 보신주의, 비위행위자 ▲직위를 이용한 부당한 압력, 청탁행위, 이권개입 행위 ▲국방발전을 위한 정책건의 및 행정개선 제안 ▲장병근무환경 및 사고발생 관련사항등을 신고 받아 현지 방문조사를 펼치며 위법, 비리 관련자는 엄중문책한다.
신고센터는 서울용산구 국방부 감사관실에 설치되며 전화번호는 (02)795―0808, 748―5959이며 팩시밀리는 (02)748―691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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