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8일 충북 제천시 왕암동과 괴산군 괴산읍, 음성군 금왕읍등 3개지역 71만2천평을 지방공단으로 지정했다. 건설부는 이날 낙후된 충북 내륙지방을 균형발전시키기 위해 산업입지실무위원회를 열어 제천시 왕암동일대 43만9천평과 괴산읍 대덕리 10만1천평, 금왕읍 17만2천평등 세 곳을 지방공단으로 지정, ▲왕암동에는 2001년까지 음식료품 비금속광물 조립금속 기계장비업 ▲괴산읍에는 96년까지 음식료품 전기전자업 ▲금왕공단에 97년까지 조립금속 가구 의료정밀기기 출판인쇄업종의 공장을 각각 유치토록 했다. 이번 지방공단지정으로 올해 새로 지정된 전국의 공단은 부산 신호공단과 나주공단등 모두 9개공단 3백70만2천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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