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개 취약지구 집중조사 정부는 28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전국 2백78개 시·군·구중 2백59개 시·군·구에 대한 대대적인 합동 지방세비리 특별감사를 벌인다. 정부는 특히 부동산거래가 많은 지역과 세무전산화가 안된 지역중 상대적으로 비리개연성이 높은 신도시와 최근 시세확장이 두드러진 곳등 50개 취약지역을 선정, 감사원과 중앙부처 합동감사반을 집중 투입한다.
정부는 또 50개 취약지역에서 제외된 지역에 대해서는 내무부와 시도의 자체감사반이 엄정한 감사를 위해 지역연고지를 떠나 교체감사를 실시토록 했다.
50개 특별감사 대상지역은 다음과 같다.
▲서울 노원·송파구 ▲부산 사하·남·해운대·동래·금정구 ▲대구 달서·수성·북·동구 ▲인천 남동구 ▲광주 서·광산구 ▲대전 서·중구 ▲수원 장안·권선·팔달구 ▲성남 분당·중원구 ▲안양 만안구 ▲고양시(일산) ▲안산시 ▲의정부시 ▲광명시 ▲송탄시 ▲평택시 ▲구리시 ▲남양주군 ▲원주시 ▲청주시 ▲충주시 ▲천안시 ▲전주 완산·덕진구 ▲이리시 ▲순천시 ▲목포시 ▲동광양시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경산시 ▲울산 남구 ▲마산 합포구▲창원시 ▲김해시 ▲양산군 ▲제주시【이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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