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중국 카자흐 몽골 러시아등을 잇는 동북아시아 횡단철도(TAR)의 타당성을 조사하기 위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이사회(ESCAP) 조사단이 27일 하오 내한했다. 지난 22∼26일 북한을 둘러보고 북경을 거쳐 이날 김포공항에 도착한 조사단 일행 2명은 방한동안 철도청이 ESCAP에 제출한 우리나라의 철도현황, 동북아횡단철도에 연결된 우리측 철도 노선등을 담은 질의서와 국별보고서를 바탕으로 현장조사를 한 뒤 12월 1일 출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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