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근전3사교장 이임연설 파문 진상규명을 위한 육군특별조사위원회(위원장 김형선중장)는 25일 김영덕헌병감(소장)을 단장으로 하는 조사단을 오장군이 근무중인 부대로 보내 발언 경위와 내용등에 관해 1차 조사를 벌였다. 이날 조사단은 오장군에게 연설문이 담긴 컴퓨터 디스켓을 요구했으며 발언 의도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장군은 『참뜻이 잘못 전달 됐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는 30일께 조사결과와 처리방침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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