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 자민 사회당 사키가케등 일본연립여당의 방북단선발대가 내달 3일 3일간의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자민당의 모리 요시로(삼희랑) 간사장과 사회당의 구보 와타루(구보긍) 서기장은 25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한 뒤 사키가케와 최종 의견조정을 벌여 28일 정부·여당회의에서 정식 결정하기로 했다.
선발대는 12월중순 이후로 예상되고 있는 연립여당 방북대표단의 파견 시기 및 규모와 지난 90년 자민·사회당과 북한노동당간의 3당합의 처리방안에 관해 사전 절충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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