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25일 기술집약적 고부가가치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생물(생물)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00년까지 수도권 또는 중부권지역에 1만2천평규모의 안전성·효능평가센터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상공부내에 가칭 생물산업과를 설치하고 이 분야의 기술개발에 45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생물산업은 ▲유전자 재조합 ▲세포융합 ▲세포배양등을 통해 인터페론 성장호르몬 유방암치료제등 신물질을 제조하는 산업으로 지금까지 생명공학 또는 유전자공학으로 불려왔다. 생물산업은 국내시장규모가 오는 2005년까지 연평균 30%이상씩 급팽창할 것으로 예상되는 첨단 성장산업이며 대표적 제품인 인터페론의 경우 단위당 가격이 금의 3백57배, 2백56메가D램반도체의 25배이상인 고부가가치 품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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