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24일 지난 추석연휴기간에 하행선에서만 실시했던 고속도로 전용차선제를 올 연말연시 연휴기간부터 주요명절때 경부고속도로의 상·하행선에서 모두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신정연휴때의 전용차선제는 올 12월31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3일간 실시되며 하행선의 경우 추석때와 마찬가지로 양재에서 신탄진인터체인지까지 1백35, 상행선은 남이분기점에서 양재인터체인지에 이르는 1백16이다. 도로공사는 내달중순까지 전용차선제 실시를 위한 도색작업을 마치고 경찰청등과 협의해 세부적인 진출입통제계획을 세우기로 했다.【이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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