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대사관은 내년 1월1일부터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인의 비자 유효기간을 현행 최고 5년에서 10년으로 늘려 발급할 것이라고 23일 발표했다. 주한미대사관에 의하면 10년 유효기간의 비자는 발급된지 1년미만의 여권소지자가 상용 또는 관광목적으로 미국을 방문하려 할 경우등 자격요건을 갖춘 성인에 한해 발급된다.
주한미대사관의 한 관계자는 『폭주하는 비자발급업무를 줄이고 한국인 비자신청자에게 편의를 제공키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