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3일 12·12문제로 조성된 대치정국에 대해 기존입장을 고수했다. 민자당은 당무회의에서 24일까지 야당과 국회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대화를 시도하되 민주당이 장외투쟁을 고집할 경우 오는 25일 본회의에 참석, 단독국회를 강행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민주당은 최락도사무총장주재로 기획단회의를 열어 오는 26일로 예정된 대전집회의 세부계획을 확정했다.민주당은 26일 하오2시 대전역에서 치러질 이 집회에 이기택대표와 홍영기국회부의장이 연사로 나서기로 했으며 3만명이상 참석을 목표로 동원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한편 이대표는 25일 특별기자회견을 갖고 당의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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