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무부 90년이후분 49%조사내무부는 23일 각 시도가 지난 9월13일부터 90년도 이후 취득세 등록세 등 지방세 부과분 3억9천4백여만건중 49%인 1억9천3백여만건에 대한 조사를 완료한 결과 공무원 1명과 법무사 7명이 모두 4백7건에 6억4백만원의 세금을 유용·횡령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리 내역을 보면 전전남 여천시 세정계장 박명선씨(47·구속중)가 18건에 천45만5천원,법무사 7명이 3백89건에 5억9천3백84만5천원을 착복했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1백89건 3억3천6백99만9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인천 46건 7천9백9만7천원등이다.시·도 자체감사에서 감사원이 표본감사한 부천시 서울 서초구등 7곳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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