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김진각기자】 소설인 22일 강원 영동산간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속초와 인제를 잇는 466번 지방도 설악산 미시령구간에 폭설이 내려 낮 12시40분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강원도는 이날 미시령에 25㎝의 눈이 쌓이자 차량의 통행을 금지시키고 한계령으로 우회시켰다.
하오 10시 현재 적설량은 미시령 25㎝, 대청봉 30㎝, 한계령 10㎝, 대관령 15㎝등이다.
강릉지방기상청은 앞으로 영동산간지방에 지역에 따라 23일 상오까지 최고 30㎝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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