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1일 프레이칠레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증진방안과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방안등 공동관심사에 관해 논의했다. 양국정상은 회담에서 특히 양국간 교역과 투자확대, 칠레의 항만 도로등 사회간접자본시설확충과 통신망 현대화사업에 우리기업이 적극 참여한다는데 합의했다.
양국정상은 또 남극대륙의 평화적 이용과 과학적 탐사등 남극공동연구에 양국이 적극 협력키로 하고 이 문제를 양국외무장관이 계속 구체적으로 논의해 가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