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유동희특파원】 북한과 미국은 폐연료봉 보관문제와 관련한 전문가회담을 12월중에 다시 갖기로 했다고 로만 울프 미군축처 핵비확산 및 군축담당부국장이 19일 밝혔다. 폐연료봉처리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평양을 방문하고 이날 하오 북경에 도착한 울프부국장은 『유용하고 건설적이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핵무기제조능력에 대해 『이 자리에서 내 판단을 밝히지 않겠다』며 『그러나 북한이 핵산업(NUCLEAR INDUSTRY)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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