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FP=연합】 한국 해군사상 최초로 함정 3척이 12월20일 일본의 도쿄 하루미항에 기항할 것이라고 일본 자위대가 16일 발표했다. 자위대는 1천4백96톤급 프리깃함인 서울함과 다른 2척의 선박이 12월 20일부터 4일간 하루미항에 정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해군함정들은 터키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일본내 항구에 기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석가들은 한국 해군함정들의 일본 공식 방문이 일본 식민지배의 상처로 오랜시일이 걸린 한국과 일본간 전후 화해증진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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