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화재는 15일 중국인민은행으로부터 천진에 주재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는 내인가를 받아 국내 보험사로는 처음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외국보험사의 중국시장 진출은 미국 AIA사(상해), 일본 동경해상(상해)에 이어 럭키화재가 3번째다.
럭키화재는 내년에 영업허가를 받는대로 천진에 진출해 있는 현대전자(카오디오) 삼성전자(VCR)등 5개 한국업체를 포함한 천진의 현지업체로부터 적하·화재보험등을 인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럭키화재는 영업허가를 따내기 전에는 중국인민보험공사(PICC)가 인수한 보험을 재보험으로 인수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