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획원은 14일 올들어 9월까지 1만1천5백71개의 법인이 새로 생겨 하루 평균 42개의 기업이 신설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부도난 법인은 3천19개로 하루평균 11개의 기업이 쓰러졌다. 1개의 기업이 부도나고 약3·8개의 기업이 신설되는 비율로 구조조정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신설법인의 업종으로는 서비스업이 47.6%로 가장 많고 제조업이 36.2%, 건설업 10.6%, 기타 5.6%등이다.【이백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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