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황양준기자】 13일 상오 5시40분께 전철 경인선 부평역 부근 신곡가교밑 급전선이 끊겨 철도청 소속 인천발 의정부행 첫 전동차등 상행선 7편, 하행선 3편등 모두 10편의 운행이 1시간10여분동안 중단됐다. 이 사고로 부천역등 경인구간역에서 휴일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운행재개를 기다리느라 큰 불편을 겪었다.
철도청은 전차선에 대한 전기공급을 20여분간 중단시킨 뒤 복구에 나서 상오 7시께 운행을 정상화시켰다. 철도청은 급전선이 끊긴 이유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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