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2일 이영덕총리주재로 안전관리강화에 따른 물류대책회의를 열고 육로를 이용한 화물수송난 해소를 위해 철도·연근해선박요금등 대체운송수단의 운임료인하를 검토키로 했다. 회의는 성수대교붕괴이후 교량등 육로교통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강화의 부작용으로 육로화물수송난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범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위해 열렸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화물차량에 대한 야간통행료면제, 화물차량에 대한 각종 공과금인하, 종합화물유통정보망의 조기구축 등의 대책을 검토, 부처별로 실천방안을 강구토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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