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개발공사는 12일 알제리의 육상 석유광구(부라헤트 230/231 광구)개발에 따른 분배계약을 오는 14일 알제리국영석유회사와 체결한다고 발표했다. 알제리 육상석유광구 개발사업은 유개공과 (주)대우가 각각 40%, 한보에너지와 삼성물산이 각각 10%의 지분으로 컨소시엄을 구성, 알제리 정부와 협상을 벌여 개발권을 획득한 사업으로 유개공은 계약체결후 한국측 컨소시엄을 대표해 현지에서 탐사및 개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라헤트 광구는 알제리 수도 알지에로부터 남쪽1천1백 떨어진 곳에 위치한 총 면적 5천5백83㎢의 대규모 육상광구로 원유부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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