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값 올라 작년보다 4천원 더 들듯 농림수산부는 10일 올해 가구당(4인가족 기준) 평균 김장비용은 지난해보다 4천원가량 오른 7만9천원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 농림수산부에 의하면 올해 김장철에는 무와 배추등 주재료의 가격은 예년수준이지만 마늘 생굴 젓갈등 양념류와 해산물가격이 지난해보다 다소 올랐다. 농림수산부는 올해 김장에는 가구당 배추가 19포기, 무 22포기, 고추 4.5근, 마늘 2·3㎏이 각각 소요될 것으로 보고 김장비용을 이같이 산출했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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