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4일 기계나 설비를 대여해 주는 기관의 리스실적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에 의하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전업리스 25개사와 신기술사업금융회사 3개사등 겸업리스 18개사의 리스계약액은 13조4천5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8.2% 늘었다. 재무부는 이처럼 리스실적이 늘고있는 것은 기업의 설비투자가 큰 폭으로 늘고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에 대한 리스계약액의 비중이 62.1%로 가장 높았고 건설업은 2.7%, 금융보험 및 용역업 11.3%, 운수창고 및 통신업은 1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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