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예보 로이터 AP=연합】 보스니아회교정부군과 크로아티아계의 협공을 받고있는 세르비아계의 정치지도자들과 군지휘관들은 4일 회동을 갖고 세르비아계 영토전역에 걸쳐 계엄령을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했다고 정통한 소식통들이 말했다.보스니아 세르비아계는 이와함께 유엔이 설정한 「안전지대」 비하치에 SA2 지대공미사일 공격을 감행,어린이 1명을 포함해 7명이 부상해쑈다고 유엔대변이 밝혔다.
세르비아계 지도자라도 반 카라지치는 하루전 로이터통신과 회견을 갖고 『4일부터 전면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우리는 빼앗긴 전영토를 해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르비아계는 지난 이틀동안 고립된 비하치의 비군사적 목표물을 향해 모두 7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30∼40채의 건물을 파괴했다고 유엔보호군 대변인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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