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로이터 연합=특약】 미연방관리들은 지난달 29일 백안관에 총격을 가한 프랜시스코 마틴 듀란이 클린턴대통령 암살을 기도했다고 보고 암살미수죄를 추가할 것을 고려중이라고 워싱턴 포스트가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수사상황을 잘 알고 있는 소식통을 인용, 수사당국은 듀란의 트럭에서 발견된 증거들과 그의 동료에 대한 인터뷰를 토대로 이같은 판단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수사관들이 「(대통령을) 죽인다」는 글이 쓰인 지도를 발견했다며 생략된 단어의 철자가 정확히 「대통령」인지 여부는 아직까지 불분명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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