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3년 체신금융업무를 재개한지 11년만에 예금·환매채·우편환 및 우편대체자금과 체신보험기금등을 합한 체신금융수신고가 2일 현재 10조원을 돌파, 10조1천8백9억원을 기록하고 있다고 체신부가 이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예금수신고는 7조7천9백억원으로 기업·국민·주택은행, 농협등에 이어 금융기관중 9번째, 보험기금은 2조3천9백53억원으로 보험기관중 7번째 수준이다. 체신금융이용자는 예금분야 1천3백만계좌, 체신보험가입자 1백40만명등 모두 1천4백40만명이며 계좌당 평균잔고는 예금 49만원, 보험은 5백66만원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