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황양준기자】 2일 새벽 2시께 경기 수원 권선구 고등동 139의43 골목길입구에서 차병덕씨(49·부동산 임대업)가 흉기에 목을 찔린채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차씨의 주머니에서 현금 18만원과 1천3백만원짜리 가계수표등 소지품이 그대로 있고 차씨가 장안구 화서동에 30억원대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점등으로 미루어 원한에 의한 범행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주변 인물을 상대로 수사중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