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동운동단체협의회(의장 김영곤)등 9개 재야단체 대표와 백기완통일문제연구소장등 재야인사 20여명은 2일 상오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백주년기념관에서 검찰의 12·12사태 수사결과 발표에 대한 기자회견을 갖고 기소유예결정 철회와 관련자 재판회부를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권력을 탈취하기 위해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범죄집단을 용인하는 것은 최소한의 민주주의적 가치기준을 무시하고 반민주적 폭거의 재발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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