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회장단은 31일낮12시30분 롯데호텔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황정현경총부회장(58)을 신임 전경련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 황부회장은 1일상오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며 다음달말 개최될 임시총회에서 부회장선임에 대한 추인을 받게 된다. 황부회장은 62년 전경련에 공채1기로 입사, 71년 신설된 경총으로 자리를 옮겼다가 이번에 다시 전경련 부회장으로 돌아오게 됐다. 정·재계에 인맥이 두텁고 노동경제에 정통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주요약력 ▲경기 이천출신 ▲청주고 ▲서울대 정치학과 ▲중앙대 경영학박사 ▲노동경제연구원장 ▲경총부회장 ▲국제사용자기구(IOE)집행위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