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민주당소속의원 21명은 29일 『우명규 현 서울시장이 성수대교건설당시 주무과장으로 지휘·감독책임을 소홀히 했다』며 우시장에 대한 해임권고결의안을 31일 열리는 제74회 서울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키로 했다. 민주당소속 시의원들은 『우시장이 성수대교건설당시 담당부서인 도로과장으로서 공사를 감독했고 지난해4월 동부건설사업소가 성수대교의 붕괴위험을 보고했을 때는 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다리붕괴를 사전에 막지 못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