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인민해방군 야전 13영군 소속 군대가 대만의 건국기념일인 쌍십절 전야인 10월9일밤 대만의 최전략요충지인 금문도와 마조도사이의 오구서 해역에 군대를 집결시켜 대만군도 이 일대에 전쟁준비 강화지시를 내렸다고 홍콩연합보가 29일 금문도발로 보도했다. 금문방위사령부는 10월9일 밤11시 인민해방군 야전 13영군이 오구서 해역에 군대를 집결시킨 뒤 오구서 수비군에 스피커로 공격하겠다고 위협해 전쟁분위기가 고조돼 왔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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