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27일 김장용 무 배추의 재배면적이 적정면적보다 6∼8% 많은데다 최근 기상여건이 좋아 앞으로 이상한파등 기상이변이 없는한 김장용 무 배추의 수급이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림수산부에 의하면 최근 재배면적 조사결과 배추는 1만6천㏊, 무는 1만6천3백㏊로 적정면적 1만5천㏊에 비해 각각 1천㏊, 1천3백㏊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부는 이에 따라 수요추정량이 1백80만톤인 배추는 최고 2백만톤까지, 무는 수요추정량 95만톤보다 5만톤이 많은 1백만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했다.【박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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