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미,태국만에 기지추진/한반도·걸프 긴장시 후방지원 역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미,태국만에 기지추진/한반도·걸프 긴장시 후방지원 역할

입력
1994.10.27 00:00
0 0

【도쿄=이창민특파원】 빌 클린턴 미행정부는 유사시 미군을 한반도 또는 걸프지역에 긴급배치할 경우 후방지원 역할을 맡게 될 해상군사기지를 태국만에 마련하기 위해 태국정부와 교섭중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산경) 신문이 26일 워싱턴발로 보도했다. 산케이신문은 미국은 태국이 응할 경우 앞으로 수주 이내라도 해상기지를 가동하고 싶다는 의향을 밝히고 있다고 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태국만의 미군 해상군사기지 확보계획은 빌 클린턴 미대통령이 지난 9월말 미국을 방문했던 추안 리크파이 태국총리에게 제안한 것으로 미국은 내달 15일부터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태경제협력체(APEC) 지도자회의에서 태국측이 이에 대한 공식회답을 해줄 것을 바라고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